[평창G-2] 韓 선수단, 선수촌 입촌…종합순위 4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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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G-2] 韓 선수단, 선수촌 입촌…종합순위 4위 목표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8.02.07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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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7일 선수촌에 공식 입촌했다.

이날 입촌식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500m 동계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와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 여자 쇼트트랙 다관왕 후보인 최민정과 심석희 등을 비롯해 각 종목 선수와 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지용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 이재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 등 내빈은 박수를 치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 단장이 이끄는 선수단은 환영 공연을 펼친 취타대와 함께 국기 광장을 지나 입촌식 무대로 들어왔다.

선수단은 투숙한 선수촌 801동 건물에 내걸린 ‘대한민국은 당신이 흘린 땀을 기억합니다’라는 대형 걸개를 배경으로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다.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에 145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 등 20개 메달로 종합순위 4위를 목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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