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기존 제품 리뉴얼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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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기존 제품 리뉴얼해 ‘인기’
  • 김형규 기자
  • 승인 2018.02.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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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동제약 제공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광동제약이 기존 제품을 소비자 편의성을 높여 리뉴얼 의약품을 내놓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6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유리병 용기로 떠먹는 형태였던 광동 경옥고를 짜먹는 스틱포로 리뉴얼해 놓은 후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광동 경옥고는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에 탁월한 효능을 가졌지만 그동안 먹기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이 있었다. 광동제약은 광동 경옥고 리뉴얼 후 전년 대비 두 배의 성장세를 올렸다.

광동제약 일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점안액도 리뉴얼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5년 출시된 이 제품은 지난해 2016년 대비 4배의 매출을 올렸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의약품 복용과 사용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리뉴얼을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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