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시 의왕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향후 10년간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의왕 미래비전 2027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은 대내외 환경 변화 등에 대비해 선제적인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행정수요 발생에 대처하는 능동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 4월부터 추진해 왔다,
그동안 시민 및 공무원 설문조사와 워크숍을 거치고, 중간보고회를 2차례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윤미근 시의원, 민간전문위원 및 국과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 속 전원 도시, 살고 싶은 친환경 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경제·일자리, 교육·국제교류, 재난안전·4차 산업, 복지, 보건, 문화관광 여가, 도시·환경, 도로·교통의 9개 분야에 대한 부문별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은 향후 의왕시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시민들의 요구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명품도시 의왕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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