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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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 필요"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8.01.3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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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단법인 생각연구소는 3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서울의 미래, 스마트 서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윤슬기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단법인 생각연구소는 3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서울의 미래, 스마트 서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박영선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의 기조강연 △황희 국회의원의 기조발제 △김성환 노원구청장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박 의원과 조용민 구글 매니저, 지난해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국했던 이세돌 9단이 특별 대담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낡은 서울, 쇠퇴하는 서울을 방치할 경우 서울의 미래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도 밝지 않다"며 "젊은 서울, 활기찬 서울,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생각연구소 창립기념으로 마련됐다. 연구소는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박 의원은 "앞으로 서울의 모습은 모든 시민이 스마트시티에서 4차산업혁명의 기술복지 혜택을 누리고 장기적으로 불공정, 불평등을 해소해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서울"이라며 "오늘 세미나는 제가 그리는 미래를 향한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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