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보건소, 자살 고위험자 발굴로 생명지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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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보건소, 자살 고위험자 발굴로 생명지키기 나서
  • 이보아스 기자
  • 승인 2018.01.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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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보아스 기자] 고흥군(박병종)은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자살예방행동계획을 수립 실시하고자 한다.

이에 사회적으로 끊임없이 발생하는 자살자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다각적인 방법으로 아동, 청소년, 직장인, 귀농·귀촌인, 여성(산전·산후, 갱년기),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 자살예방교육에 주력을 다 할 것이다.

또한, 고위험군관리를 위하여 정신건강마을 지킴이 지도자 양성을 위해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오는 2월경 실시하여 주변사람의 자살 위험신호를 재빨리 인지해 군민생명지키기에 나설 예정이다

그리고 우울증검사를 확대 실시하여 위험군에 대한 상담·사례관리 및 병·의원의뢰 등 사전관리에 나서 “우울증은 개인의 치부가 아닌 우리모두의 문제임을 인식하기 위한 인식개선 및 사회적 분위기조성에 전력을 다하여 누구나 올 수 있는 우울증 극복에 최선을 다하여 자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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