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 선정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6일 부산 HUG 본사에서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 국정철학에 부응하고 시민사회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해 12월 진행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HUG의 사업환경 및 기관 특성에 맞는 열린혁신 과제 4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후 내·외부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홍인표 씨의 ‘조합주택 시공보증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등급제 시행’, 우수상은 임재윤 씨의 ‘대학 연계 대학생 월세보증금 지원제도’, 장려상은 한아름 씨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확대방안’ 외 2건이 선정됐다.
HUG 관계자는 “HUG는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열린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시민사회와 소통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국민 아이디어를 관련 부서와 검토하여 열린혁신 추진계획 및 과제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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