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적십자회비 납부 실적 25개 자치구 중 5위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25일 강북구청에서 열린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2017년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적십자회원유공장 포장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인물에게 수여되고 있다.
강북구민의 이웃 사랑은 적십자회비 모금실적에서도 잘 드러난다. 지난해 기준 적십자회비 납부 실적은 25개 자치구 중 5위를 기록할 정도로 구민들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봉사 정신을 실천 중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민 모두가 온정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뜻에 힘을 보태 희망을 꽃피울 수 있는 강북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