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취업연계 프로그램’사업 운영자 공모
상태바
양천구, ‘취업연계 프로그램’사업 운영자 공모
  • 서형선 기자
  • 승인 2018.01.26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설계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기간 3월부터 6월까지, 최대 2500만원 사업 보조금 지원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관내 인생2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취업연계 프로그램’사업 운영자를 다음달 2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중·장년이 취업연계 프로그램에 일정기간 소정의 교육 훈련을 수료한 후 취업까지 연계되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양천구의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양질의 훈련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유사한 취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1천만 원 이상)이 있어야 한다.

주요 심사 기준은 중·장년 취업률 향상 사업 여부, 사업 타당성, 사업 수행능력 등이다. 사업 운영자로 선정된 경우 사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최대 2,500만원의 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신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shwoo@yangcheon.go.kr) 또는 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작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연계프로그램 ‘공항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20명중 18명이 취업했다.

손인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작년에는 청년, 여성대상 취업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해 18명이 취업하고 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중·장년층의 제2의 인생설계에 도움을 줄 기관, 사업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