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어린이집서 ‘삶의 질’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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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어린이집서 ‘삶의 질’ 첫 행보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8.01.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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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관련 “임기 말까지는 40%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윤슬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관련 “임기 말까지는 40%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한그루어린이집을 방문해 학부모·보육교사들과의 간담회에서 “작년에도 다행히 추가경정예산안을 한 덕분에 원래 국가 목표보다 배 이상, 거의 370개가 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만들었고 금년에는 450개를 만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어린이집 방문은 ‘내 삶이 달라진다’를 기치로 내건 새해 첫 현장 정책행보의 일환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방문해 부모들이 체감하는 정책 내용과 현장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문 대통령은 “올해 보육 예산 8조7000억원은 80년대 초 대한민국 총예산 정도의 금액”이라면서 “가장 우선적인 과제가 국공립 유치원,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아동 비율을 높여야겠다, 적어도 제 임기 중에는 4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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