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파미에스테이션, 홍대·이태원 맛집 11곳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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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파미에스테이션, 홍대·이태원 맛집 11곳 신규 오픈
  • 최은화 기자
  • 승인 2018.01.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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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에스테이션.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신세계[004170] 강남점의 ‘파미에스테이션’이 오픈 3년여 만에 규모를 키우고 홍대, 이태원 등의 젊은 맛집 11곳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11월 첫 문을 열었던 파미에스테이션은 4500여평 면적에 10개국 30여개의 식음 브랜드 51개가 들어서 있다.

지난 16일 파미에스테이션 2층에 새롭게 오픈한 매장 11곳은 파미에스테이션 주차장에서 도보 1분 거리로 바로 연결돼 있어 더욱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11개 매장은 홍대, 상수, 연남, 이태원 등에서 2030세대에게 사랑 받는 가성비 높은 업체들이다.

특히 1만원 내외의 메뉴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였고 대중성 높은 아이템이지만 개성 있는 스타일의 업체들로 꾸몄다.

먼저 홍대 상수동에 위치한 일식 덮밥 맛집인 ‘홍대만뽀’는 신세계 영등포점에 이어 두번째로 신세계에 문을 연다. 와사비 스테키동 정식, 동파동 정식 등 일본 전통 숙성 기법을 이용한 조리기술로 만든 일품 요리가 특징이다.

대한민국 팔도의 명물 국수와 다양한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는 ‘팔도국수 면주방’, 낮에는 밥집, 저녁은 주점으로 운영하는 ‘무월식탁’, 가로수길 맛집으로 유명한 미국식 중식 레스토랑 ‘차알’ 등도 새롭게 오픈한다.

신규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각 본 매장에선 20%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파미에스테이션 내부에서 제공하는 리플렛을 소지한 고객들에 한해 브랜드별 지정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강신주 센트럴시티의 영업담당은 “하루 평균 5만명 이상이 찾는 서울 강남 대표 맛집 거리가 이번 확장으로 랜드마크로 더 우뚝 자리잡았다”며 “특히 백화점의 미래 VIP가 될 영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맛집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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