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세무사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도우미로 적극 나서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19일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와 호남지역 영세중소기업들의 ’일자리 안정자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세중소기업의 경우 자체 회계인력이 부족하여 주로 세무사가 회계 관련 업무를 대행해 주고 있어 일자리 안정자금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중기부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은, 호남지역 700명의 세무사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의 도우미를 자처한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고, 김영록 광주지역세무사회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중소기업들이 쉽게 일자리 안정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을 한 후 중기청은 세무사들과 함께 인근지역 상가를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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