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 출시 5개월 만에 400만잔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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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 출시 5개월 만에 400만잔 팔렸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1.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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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아메리카노 가장 많이 팔려
주말 늦은 오후 주택생활권서 소비 커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음료가 출시 5개월만에 400만잔 넘게 팔렸다. 스타벅스는 고객 감사 의미를 담아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스타벅스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디카페인 음료 구매 시 별 하나를 추가로 증정하는 ‘디카페인 음료 보너스 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음료가 출시 5개월만에 400만잔 넘게 팔렸다.

18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디카페인 음료 출시 후 현재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디카페인 카페 라떼, 디카페인 돌체라떼, 디카페인 카라멜마키아또 순으로 판매됐다. 디카페인 샷 추가 그린 티 라떼, 1/2 디카페인 바닐라 더블샷,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등도 인기를 얻었다.

상권 기준으로는 주택생활권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학원가, 쇼핑·백화점·몰 상권 순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전 연령층에서 고른 구매 비율을 보였다. 특히 2030대와 6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구매했다. 4050대 여성의 경우에는 재구매를 많이 했다. 디카페인 음료가 가장 많이 팔리는 시간대로는 오후 3시와 4시 사이,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 요일로는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디카페인 커피가 휴식이 필요로 한 오후 및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대와, 새로운 일주일을 준비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는 시간대에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는 CO2 공정을 통해 커피 생두에 있는 카페인만 제거하고 커피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해 다른 디카페인 공정의 원두와 달리 커피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필요한 만큼 카페인을 조절해 마실 수 있는 1/2 디카페인 음료 제공도 가능해 때에 따라 필요한 만큼 카페인을 조절해 즐길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고객 감사 의미를 담아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스타벅스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디카페인 음료 구매 시 별 하나를 추가로 증정하는 ‘디카페인 음료 보너스 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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