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아이더는 올 겨울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스테롤 롱패딩’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테롤 롱패딩은 올 겨울 아이더가 처음으로 선보인 벤치패딩으로 ‘박보검 다운’이라 불리며 연일 완판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제품이다.
‘스테롤 롱패딩 리미티드 에디션’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4가지 디자인으로 총 1만5000장만 제작됐다.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기존 제품보다 한층 길게 선보인 ‘스테롤-L’과 무릎 위로 올라온 짧은 기장 ‘스테롤-S’를 비롯해 후드 퍼를 부착한 ‘스테롤-T’, 봉제선을 없앤 깔끔한 디자인의 ‘스테롤-P’로 구성됐다.
기존 스테롤 롱패딩과 동일한 기능을 갖췄다. 가벼운 프렌치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발열안감과 축열안감을 함께 적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넥 집업 구조와 리플렉시블 기능이 적용된 로고 플레이 등 실용성 및 스포티한 디자인 디테일도 그대로 갖췄다. 여기에 패딩 지퍼를 여닫기 손쉽도록 자석을 새롭게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남녀공용이며 색상은 스테롤-T의 경우 블랙과 그레이로 구성됐으며 스테롤-L·스테롤-P·스테롤-S는 블랙 1종이다.
우진호 아이더 상품기획총괄 부장은 “이번 겨울 아이더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스테롤 롱패딩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스타일의 스테롤 롱패딩 4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며 “올 겨울 유난히 추운 날씨가 길게 이어지고 있어 보온성과 실용성, 합리적 가격까지 그대로 갖춘 ‘스테롤 롱패딩 리미티드 에디션’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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