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일자리 안정 자금’ 홍보 가두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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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일자리 안정 자금’ 홍보 가두행진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8.01.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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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1일 대전 중구 중앙지하도상가에서 ‘일자리 안정 자금’ 현장 홍보를 위해 가두행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현장에 일자리 안정 자금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지하상가에 위치한 개별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일자리 안정 자금의 취지를 안내하고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대전 중앙지하도 상가 상인회 사무실에서 정인수 대전 중앙로 지하도상점가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상인들의 우려와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현장의 소상공인이 일자리 안정 자금을 충분히 활용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 애로를 해소하길 바란다”며 “공단 임직원도 많은 분들이 일자리 안정 자금 지원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매주 현장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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