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 열기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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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 열기 '활활'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8.01.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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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19일까지 300여 경기 진행…20억원 이상 경제효과 ‘기대’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정읍시는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 김경수)이 주관하는‘ 2018 단풍미인배 중등부 스토브리그(Stove League) ’열기가 맹추위의 정읍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스토브리그는 정읍시와 한국중등축구연맹이 축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프로젝트다.

지난 6일 숭실중과 신태인중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정읍시종합경기장 등 6개 구장에서 모두 300여 경기가 펼쳐진다. 전국 중등부 28개팀과 중국 6개팀 총 34개팀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우리나라 중등 축구를 총괄하는 한국중등축구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국내 중등축구 스토브리그 중 규모와 질적 수준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시는 이번 스토브리그 개최로 20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는 물론 축구 선진지이자 탄탄한 축구 기반시설을 갖춘 정읍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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