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퍼스널모빌리티 교육콘텐츠 무료 다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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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퍼스널모빌리티 교육콘텐츠 무료 다운서비스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8.01.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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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모빌리티 교육콘텐츠 ‘개인형 이동장치 AR’ 메인 화면.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미래 교통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법적규제, 안전한 사용방법, 사고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 수단으로 전동휠, 전동킥보드, 전동스케이트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등이 있다. 이동이 편리하고 휴대가 용이해 수요가 급증, 시장 규모도 매년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안전교육을 포함한 안전장치는 여전히 미흡해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의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교육과정은 퍼스널 모빌리티의 주 이용 층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콘텐츠를 증강현실로 구현해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현실감 있는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콘텐츠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누구나 접속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AR’로 검색한 뒤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남윤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대비 교통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대적 트랜드를 반영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교통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국민생명 지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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