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 건강비결로 경옥고 소개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광동제약은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을 모델로 한 한방의약품 ‘광동 경옥고’의 CF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황교익은 이번 CF를 통해 영조의 건강비결로 경옥고를 소개한다. 조선시대 왕 평균 수명은 44세였지만 영조는 83세까지 장수했는데, 이 비결은 철저한 식단관리와 경옥고를 복용했다는 것이다.
광동제약 경옥고는 동의보감 처방 그대로 인삼, 복령, 생지황, 꿀 등 4가지 약재를 배합한 후 전통 방식을 살려 120시간을 찌고 숙성시켜 제조한다. 복령은 소나무의 묵은 뿌리 근처에서 자생하며 덩어리진 버섯의 일종이고, 생지황은 현삼과(玄蔘科) 식물인 지황의 뿌리다. 재료들은 모두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쓰여 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만든 광동 경옥고는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에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며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자들이 체력보강 등이 필요할 때 제품을 찾으면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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