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1979·오설록 티하우스 신용산점 동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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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1979·오설록 티하우스 신용산점 동시 오픈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1.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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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와 품격 담은 ‘오설록 1979’
미래형 매장 ‘오설록 티하우스 신용산점’
(왼쪽) 오설록 1979, (오른쪽) 오설록 티하우스 용산점. 사진=오설록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프리미엄 차 브랜드 오설록은 프리미엄 티룸(Tea Room) ‘오설록 1979’와 미래형 매장 ‘오설록 티하우스 신용산점’을 지난 2일 아모레퍼시픽그룹 신본사 1층에 동시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오설록 1979는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인 서성환 선대 회장이 한국 전통의 차 문화를 부흥시키고자 한라산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녹차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한 1979년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오설록 브랜드의 역사와 멋을 극대화하면서 정통성이 깃든 품격 있는 공간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

아티스트 이광호 작가가 공간 기획을 맡았다. 이광호 작가는 특유의 형태와 비례를 ‘오설록 1979’ 매장 곳곳에 반영함으로써 제주의 자연, 차 음용의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해내고자 했다.

이영재 작가·이인화 작가·김덕호 작가 등 여러 도예작가와 협업해 대표 메뉴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다기도 선보인다.

오설록 1979에서는 전문 티 소믈리에의 ‘마스터즈 티 차우림 서비스’, 오설록 차와 제주 식재료, 전통적인 먹거리를 재해석한 ‘오설록 애프터눈 티세트’ 등 시그니처 서비스와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설록 티하우스 신용산점은 티 소믈리에의 전문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차 제조 방식이 돋보이는 티바(Tea Bar)를 통해 고객에게 오설록 티하우스의 미래형 매장을 선보이고자 했다.

설계를 맡은 이광호 작가는 전선과 나무를 재료로 하고 ‘선’을 이용한 작업을 통해 오설록의 제주 차밭을 매장의 천장 전체에 표현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차분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전하고자 했다.

신용산점에서는 핸드 브루잉·질소 충전 등 차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와 전문적인 제조가 돋보이는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녹차 식빵을 비롯한 신선한 베이커리, 병으로 포장한 밀크티 등 특별한 메뉴를 지속 개발해 고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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