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웻에이징’ 삼겹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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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웻에이징’ 삼겹살 선봬
  • 최은화 기자
  • 승인 2018.01.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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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제공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이마트[139480]는 4일부터 고품질의 숙성 돈육인 ‘웻에이징 삼겹살’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는 238㎡(72평)규모에 최대 117톤의 물량을 숙성할 수 있는 ‘이마트 후레쉬센터’의 저장고를 사용한다. 최적의 숙성기간을 찾아내기 위해 1주, 2주, 5주 등 각각 다른 기간 동안 삼겹살을 숙성해 맛을 보는 등 자체 테스트를 통해 가장 맛있는 숙성기간인 ‘15일’을 찾았다.

숙성 삼겹살은 일반 삼겹살에 비해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며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이마트가 이처럼 웻에이징 삼겹살을 선보이는 것은 점점 더 높아지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고 상품차별화를 통해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다.

문주석 이마트 축산 바이어는 “이마트만의 설비와 숙성 노하우를 이용해 식감과 풍미가 뛰어난 웻에이징 삼겹살을 준비했다”며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이마트만의 상품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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