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삼화페인트, 세이브 온 캠페인 열어
상태바
[대한민국이 좋다] 삼화페인트, 세이브 온 캠페인 열어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12.27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동역 플랫폼 창동61에 설치된 세이브 온 캠페인 현장 부스 전경. 사진=삼화페인트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삼화페인트공업[000390]은 서울시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창동역, 광화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세이브 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삼화페인트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세이브 온 캠페인은 시민의 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 시민참여형 기부다. 시민이 창동역에 위치한 플랫폼 창동21, 광화문 중앙광장, 신사동 가로수길에 설치된 세이브 온 부스를 방문해 따뜻한 희망 메시지를 남기면, 삼화페인트는 희망 메시지로 채워진 페인트 수량만큼 단열페인트를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세이브 온 캠페인은 시민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콘테이너 부스를 그대로 옮겨가며 26일과 27일에는 플랫폼 창동61에서, 28일과 29일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진행한다. 또 세이브 온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을 위해서는 세이브 온 캠페인을 SNS에 홍보하면 예쁜 담요를, 희망 메시지를 남기면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커피와 핫팩을 증정한다.

한편 시민 응원 메시지를 모아 지원하는 단열페인트는 삼화페인트 스피쿨 시리즈로 에너지 절감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미국 CRRC 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다.

스피쿨은 열차단 효과가 있는 기능성 안료를 함유, 옥상과 외벽의 온도 흐름을 막아 겨울에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손실되지 않도록 해준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세이브 온 캠페인은 취약계층에게 단열페인트만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정성을 더해 눈에 보이지 않는 온기까지 드리고자 마련됐다”며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