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2017 가족친화인증기업’ 재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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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2017 가족친화인증기업’ 재인증 획득
  • 최은화 기자
  • 승인 2017.12.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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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매일유업[005990]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 가족친화인증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 운영체계 구축, 자녀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매일유업은 2009년 식품기업으로는 최초로 가족친화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이래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2020년까지 재인증을 획득했다.

매일유업은 기존 인증의 유효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서 요구하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필요한 여러 가지 항목에 대해 재심사를 받았다.

특히 매일유업은 실질적인 일·가정 양립과 아빠가 참여하는 육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예비 아빠 육아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해온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7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또 다시 가족친화인증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을 더 활성화해 직원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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