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현대제철이 설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웃사랑 설 선물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24일부터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 포항, 당진, 서울 지역주민 150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하며 설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27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현대제철 노사는 18일 함께 모여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설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기도 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노사가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