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물 연구원이 ‘물맛 감별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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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 연구원이 ‘물맛 감별사’로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12.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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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 환경기술硏 소속 연구원 26명 ‘워터 소믈리에’ 자격 취득
‘어드밴스드 워터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한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소속 물 연구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코웨이[021240]가 ‘워터 소믈리에’ 집중 양성에 나선다.

26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에서 물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환경기술연구소 소속 연구원 26명이 ‘워터 소믈리에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워터 소믈리에 자격을 획득했다.

연구원들은 지난 10월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워터 소믈리에 양성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달 필기와 실기, 구술 등 워터 소믈리에 자격 검정 시험을 치렀고, 교육에 참여한 인원 모두가 자격을 취득했다.

이들 가운데 20명은 워터 소믈리에 기본 수준인 3급 인터미디에이트를 취득했으며 6명은 물맛에 관련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수준인 2급 어드밴스드 자격을 취득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 어드밴스드 워터 소믈리에 인원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코웨이가 유일하다.

코웨이는 연구소 내 물 연구원을 대상으로 워터 소믈리에 양성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물 전문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향후 워터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하는 코웨이 물 연구원들은 정수기 제품 개발 시 물맛에 대한 평가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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