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2018년도 정기 임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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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2018년도 정기 임원 인사 단행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12.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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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원 전무·나경수 상무, 각각 교과서부문 총괄 부사장·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윤광원 신임 교과서부문 총괄 부사장(왼쪽) 나경수 신임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 사진=미래엔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교육·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은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미래엔에 따르면 회사는 내달 1일부로 윤광원 전무를 교과서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나경수 상무를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윤 신임 부사장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건국대학교에서 출판·언론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래엔 교과서 사업본부장을 맡아 교과서 사업 부문을 총괄해왔다.

나 신임 부사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런던비즈니스스쿨에서 금융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삼성경제연구소(SERI), 언스트앤영 컨설팅,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경영과 금융 컨설팅을 담당한 전문가로 지금까지 미래엔에서 경영기획 부문을 이끌어왔다.

미래엔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기업의 핵심 부문인 교과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교육을 넘어 출판, 콘텐츠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교육과 출판 시장을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위치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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