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20일 한화케미칼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양육아동 돌잔치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한화케미칼은 올 한 해 동안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양육아동의 돌잔치를 위해 후원했으며, 매월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아동들의 첫 생일을 축하해왔다.
임직원들은 첫돌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축하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아울러 한복 갈아입기, 놀아주기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
돌잔치 상차림에 ‘베이비뮤즈’, 돌사진 촬영에 ‘필그라피’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돌잔치를 열었다.
한화케미칼은 2016년부터 홀트일산복지타운 장애아동 돌봄 및 홀트아동복지회 입양가정지원센터 통번역 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 해외빈곤 아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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