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문현혁신도시 소재 6개 공공기관과 지역인재 선발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합동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부산 권역별로 순회, 대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는 점에서 기업·취업정보 획득에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기업과 구직자, 대학교 간 취업 연계로 지역인재 채용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구직자에게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채용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서비스로 대학생들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부산대, 동아대 등 부산광역시 권역별로 순회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향파관(4층)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6개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설명 △2018년도 신입사원 채용계획 △6개 공공기관별 인재상 △인사담당·선배 직원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한편 HUG는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호응해 서민주거안정과 도시재생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열정 있는 인재를 올해 두 차례 채용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인재 등 청년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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