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새 단장해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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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새 단장해 준공식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12.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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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수영장 기능전환 공사 준공기념식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부천시가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수영장 기능전환 공사를 마치고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 개최된 준공식에서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주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절단식,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1997년부터 운영해 온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수영장이 노후화로 인한 여러 안전문제가 발생하자 2012년 9월 수영장을 폐쇄했다.

이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어르신 사랑방, 다목적실, 악단 연습실, 탁구·당구장, 컴퓨터 교실을 갖춘 복지서비스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총 사업비는 31억 원이다.

이번 기능전환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이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복지공간이 되길 희망하며, 이 지역에 들어설 부천아트벙커B39와 신흥동주민센터 신축을 통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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