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SK와 업무협약 맺고 미래형 편의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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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SK와 업무협약 맺고 미래형 편의점 개발
  • 최은화 기자
  • 승인 2017.12.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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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SK 미래형 편의점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BGF리테일 제공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BGF리테일[027410]은 지난 15일 SK와 함께 ‘혁신적 Digital 기술기반의 미래형 편의점 구현에 대한 공동 개발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은 박재구 BGF리테일 대표이사와 안정옥 SK C&C 사업대표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GF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운영 노하우와 전문 지식, SK C&C는 물론 SK그룹의 다양한 Digital Transformation 경험과 첨단 IT기술을 융합해 미래형 편의점 구현과 관련한 기술 개발, 시범 운영 및 확대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최첨단 IT 솔루션을 결합한 차세대 편의점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의 사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편의점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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