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약사·명동 도시재생사업 선정...문화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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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약사·명동 도시재생사업 선정...문화마을 조성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7.12.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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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억(국비 130억)원 투입 공동체문화 활성화 공간 조성
춘천시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태(춘천)의원은 15일 페이스 북 의정보고에서 춘천 약사명동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돼 총 217억(국비 130억)원을 투입 문화마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약사명동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 향후 5년간 국비 130억원을 포함한 총 217억원을 투입해 육림고개와 약사수면공원, 죽림동성당 일원 11만 3,114m2를 공동문화 활성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 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지역의 중심상권이던 약사명동은 신시가지 개발의 영향으로 장기간 쇠퇴하면서 도시재생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이번에는 약사명동만 선정됐지만 명진 학교 주변 ‘우리동네살리기“와 조운동주민센터 주변 ’중심시가지형‘사업계획도 보강해 내년에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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