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 내년 키워드는 ‘면역’ ‘이너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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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하우스, 내년 키워드는 ‘면역’ ‘이너뷰티’
  • 김형규 기자
  • 승인 2017.12.13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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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미세먼지 등 일상화돼 ‘면역’ 관심 뜨거워
살 빼는 다이어트보다 건강미 추구하는 ‘이너뷰티’ 대세로
비타민하우스는 내년 키워드를 '면역'과 '이너뷰티'로 선정했다. 사진=비타민하우스 제공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비타민하우스는 2018년 무술년 건강 키워드로 ‘면역’과 ‘이너뷰티’를 선정하고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비타민하우스는 내년도 건강식품 트렌드로 ‘면역’ 및 ‘이너뷰티’를 선정하고 자사의 주력 제품인 비타민 관련제품뿐만 아니라 유산균·효소·콜라겐에 이어 히알루론산 등 다양한 소재의 이너뷰티용 제품도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건강이나 다이어트 등 건강관리를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타민하우스는 내년의 경우 건강에 ‘아름다움’까지 추구할 수 있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새해 목표로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면역의 경우 올해만 하더라도 신종플루와 메르스, 수족구 등 전염성 질환들로 인한 사회불안이 되풀이되는데다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가세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늘어난 상태다.

​이에 따라 면역 기능의 건강기능식품도 과거에는 홍삼이나 비타민이 주류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면역 기능을 위해 복합-천연 비타민, 차가버섯, 클로렐라, 유산균, 베타글루칸, 후코이단 등으로 소재도 다양화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 역시 차가버섯을 비롯한 신소재 기반의 면역기능 제품을 잇달아 선보여 제품 판매가 꾸준히 늘어났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도 비타민하우스는 '면역력 증진'을 키워드로 한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하나의 키워드인 이너뷰티도 올 하반기에 이어 내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먹지 않고 살을 빼면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다이어트가 부작용이 많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이너뷰티가 관심을 받게 된 것이란 게 비타민하우스의 분석이다.

​비타민하우스는 유산균, 효소제품군 등 기존 제품의 판매가 성장세를 보이자 올 하반기에 콜라겐, 플라센타(태반) 등 미용소재 제품을 새로 선보여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원료로 한 비타민하우스의 '수분가득콜라겐젤리'와 '피쉬콜라겐'은 피부의 형태를 유지하고 피부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품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비타민하우스는 내년에도 이너뷰티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유산균, 콜라겐 외에도 허니부쉬, 히알루론산 등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원료의 제품을 곧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홈앤쇼핑을 통해서는 17일까지 멀티비타민 제품인 '웰플러스' 11병을 구매하면 가격을 할인하고 무릎담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1번가를 통해서는 18일까지 '피쉬콜라겐' 2박스를 쇼킹딜 할인 행사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의 최민아 파트장은 “2018년에는 ‘면역’과 ‘이너뷰티’에 중점을 둔 비타민하우스의 제품들과 함께 건강한 신년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며 “비타민하우스는 유산균, 콜라겐 등의 관련제품들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홈앤쇼핑, 11번가 및 자사몰인 VH몰 등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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