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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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12.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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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연구실.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제2017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에서 인천대학교(박경민 교수, 이승호 교수)의 2개 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2013년부터 시범 도입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적용 기관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의 표준모델을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한 제도이다.

정부는 안전관리 표준모델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 우수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또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연구실 안전 환경 시스템 분야(30점)와 활동수준 분야(50점),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에서 총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인천대학교는 연구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2017년 나노생화학실험실과 고분자생체재료실험실에서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우수연구실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인천대학교 연구실의 표준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동성 총장은 "연구실 안전의 중요성이 점점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 인천대가 안전관리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게 된 것"이라며 "대학 내 연구실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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