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내년 예산안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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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내년 예산안 심사 돌입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7.12.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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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18년도 일반, 특별회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본격적인 예산심사에 들어 같다.

시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7,900억원, 특별회계 1,370억원 등 9,270억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8,118억원보다 1,152억원이 증액됐다.

일반회계에서 전년도 대비 증가된 세입예산은 지방세 150억원, 세외수입 254억원, 지방교부세 68억원, 조정교부금 22억원, 국도비보조금 520억원이 증가했다

이번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18일 열리는 제1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예결위원으로는 위원장에 허순옥 의원, 부위원장에 이기동 의원, 위원에 박미옥, 안주현, 엄정애, 윤기현, 이철식, 정병택, 최춘영 의원이 선임됐다.

허순옥 예결위원장은 “예산은 시민의 귀한 세금으로 편성하는 만큼 선심성, 낭비성 예산을 배제하고 사업의 시급성 및 효율성을 면밀히 따져 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쓰일 수 있도록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면밀히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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