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즐기자”… 카드사, 스키장 할인 이벤트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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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즐기자”… 카드사, 스키장 할인 이벤트 ‘후끈’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7.12.12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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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6개 스키장 이용 최대 60%까지 할인
리프트·렌탈·부대시설 등 야간리프트 1+1 혜택까지
사진=농협카드, 롯데카드 제공

[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카드사들이 연말 스키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스키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전국 주요 6개 스키장(비발디파크∙엘리시안강촌∙웰리힐리파크∙오크밸리∙지산리조트∙휘닉스평창)에서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리프트∙장비렌탈∙스키강습∙눈썰매∙수영장∙사우나∙퍼블릭골프 등에 대해 손님 본인과 동반 3인까지 10~6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도 전국 주요 스키장(용평리조트∙대명리조트∙웰리힐리파크∙휘닉스평창∙오크밸리 등) 및 해외여행 할인, 무이자할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키장에서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리프트권, 장비렌탈 및 스키강습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받을 고객은 스피드메이트에서 NH농협카드 고객레터지 및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할인쿠폰을 제시하면 엔진오일 2만원 할인, 부동액 1만원 할인, 긴급출동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겨울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호텔스닷컴에서 NH농협카드로 예약 시 최대 15만원 할인 혜택을 드리며 NH농협카드 채움스케치에서는 익스피디아 호텔 8%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카드 역시 전국 유명 스키장(오크밸리, 휘닉스파크, 용평·무주·지산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비발디, 알펜시아) 8개에서 리프트·렌탈 등을 최대 60% 할인해 주는 ‘롯데카드 2017·18 Winter Festival’ 진행하고 있다.

2017·18 겨울 스키시즌 동안 전국 유명 스키장에서 리프트·렌탈·부대시설 등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본인포함 4인까지 최대 60% 현장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일부 스키장에서는 특정요일에 리프트권 50% 할인 또는 1만원 등 특별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BC카드가 진행 중인 ‘겨울엔BC’ 이벤트는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등 전국 11개 스키장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며 리프트권·렌탈권 등 구매 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야간 리프트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년 2월 28일까지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야간 리프트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벤트 기간 내 결제한 티켓과 동일한 티켓 1장 추가 제공과 5곳의 스키장(비발디파크·용평리조트·휘닉스파크·오크밸리·엘리시안)에서 금요일, 토요일에 야간 리프트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준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겨울 스키장 개장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스키장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스키장 할인 이벤트는 카드사들이 꾸준히 진행해온 대표적인 겨울 이벤트로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인폭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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