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BGF리테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BGF 사랑나눔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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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BGF리테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BGF 사랑나눔 기부금’ 전달
  • 최은화 기자
  • 승인 2017.12.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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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오른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BGF리테일[027410]은 1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BGF 사옥에서 ‘복지소외계층 식품 및 생필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BGF 사랑나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BGF리테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손잡고 소외계층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식품 및 생필품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과 임직원,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수삼 푸드뱅크사업단장 등이 참여했다.

BGF리테일은 이번 협약식에서 BGF사랑나눔기부금(2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해당 기금으로 구매된 식품과 생필품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기부식품 이용자들에게 전달된다.

BGF리테일은 지난 2009년부터 푸드뱅크를 통해 BGF 사랑의 물품 나누기 등 다양한 물품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8년간 210억3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이 기부됐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편의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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