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롯데호텔이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인 L7의 두 번째 호텔, ‘L7강남’을 오픈 한다고 7일 밝혔다.
L7강남은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는 L7호텔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강남지역의 지역성을 담아내기 위해 ‘비즈니스’와 ‘파티’, ‘패션’과 ‘뷰티’를 컨셉으로 인테리어 및 공간을 디자인했다.
지상 27층 규모의 L7강남은 여행의 목적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최상층인 27층에는 강남 도심 속 파티의 공간으로 제격인 프라이빗 파티 콘셉트의 스위트 ‘어퍼 하우스’가 있다.
9층에 위치한 다기능 공간인 ‘토크 앤 플레이’는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부터 프라이빗한 파티까지 다양하고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10층에 위치한 모던 이탈리안 다이닝&바 ‘플로팅’에는 테헤란로 도심의 풍경과 함께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식사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L7강남은 전문 바리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드립형 스페셜티 커피를 어메니티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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