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주민주도형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총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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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주민주도형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총력 추진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7.12.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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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김해시는 50만 대도시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할 수 없었지만, 2016년부터 김해시 읍․면지역이 일반농산어촌지역으로 변경되어 2017년 첫 공모사업에 진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3개 분야에 65억원을 확보하였고, 2018년 사업으로는 진영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4개 분야에 국비 64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92억원을 확보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김해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마을을 선정하기 위해 주민들 스스로 마을특색을 반영한 마을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이 직접 소액사업을 시행하는 김해시 자체 색깔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도 할 수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함은 물론 주민교육, 현장포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 및 체계적으로 읍·면발전방향 등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전문가 및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김해시 읍·면발전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김해시 관계자는 “2019년 사업으로 ‘한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마을만들기사업 3개지구, 농촌다움복원사업 1개지구 등의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반농산어촌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농촌 발전과 소득증대 등한 통한 ’살고싶은 희망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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