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강경중)는 지난 5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수산식품업체, 기관 및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2017년 제2차 일자리 창출 농수산식품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6일 aT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자문회의는 전사적 일자리창출 역량의 결집과 공유, 확산을 통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하여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트랜드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빅데이터·스마트팜·드론 등을 농수산 분야에 접목하여 고령화 등으로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농어업계에서 젊은 인재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aT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요구하며, IT강국의 이점을 살려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1인 창업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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