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2017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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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2017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12.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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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0억원 규모의 기금 조성해 협력업체에 자금 지원
52개 협력업체에 의미 담은 연리지&소나무 분재 선물
(왼쪽부터)여호문 다연미소 대표, 김성현 인성컴퍼니 대표, 권종모 JS 대표, 오규식 LF 사장, 형규태 태성 대표. 사진=LF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LF[093050]는 5일 오전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17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고 올해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결과·협력업체 우수사례·2018 상생협력 프로그램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52개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LF는 총 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재원을 조성해 직접 자금지원(자금 무이자 대여)·상생대출·설비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협력업체들을 지원하는 한편 경영컨설팅 제공·교육훈련 지원·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센터 운영·클레임 요율 조정 등 비금융 부문 지원 및 협력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감사패 및 현판을 증정하는 한편 경영상 고충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LF 실무직원들은 평소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던 협력업체 담당자에게 직접 제작한 영상편지와 순금감사카드를 증정했다. 또 52개 협력업체 대표자 전원에게 연리지와 소나무 분재를 선물해 그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오규식 LF 대표이사 사장은 “LF가 국내 최고의 패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닌 협력업체와의 장기간에 걸친 공고한 파트너십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연리지처럼 협력업체와 한 가족처럼 서로 챙기며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며 장수의 상징인 소나무와 같이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협력업체와의 변치 않는 파트너십과 신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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