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2017년 국내 3대 브랜드 지수 면세점 부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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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2017년 국내 3대 브랜드 지수 면세점 부문 석권
  • 최은화 기자
  • 승인 2017.12.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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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왼쪽) 5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가고객만족도시수 시상식에서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으로부터 면세점 부문 1위 인증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롯데면세점은 5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시상식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3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지수(K-BPI), 지난 8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도 면세점 부문 1위에 선정돼 국내 3대 브랜드 지수를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드 보복의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을 다져 브랜드 경쟁력과 고객 서비스를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NCSI는 해당 기업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직접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면세점 부문은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면세점을 방문해 100달러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됐다. 롯데면세점은 한류 마케팅 확대와 지속적인 지점별 쇼핑 환경 개선 활동으로 쇼핑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37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한국 관광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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