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지난30일,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주민설명회를 연천읍 고문리 한탄강 댐 물문화관 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박정웅 지질학 박사(서울 숭문고 교사)는 ‘왜 지질공원이 중요하고 무엇이 좋은 것인지’ ‘연천주민들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를 지질학적인 요소들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한탄, 임진강 지질공원에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종우 관광두레 PD는 최근의 국내외 사례를 들어 주민의 역할에 대해 설명을 했다.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은 용암하천으로 형성된 수도권 유일의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질공원 교육의 메카로 자리를 잡았다.
2015년 12월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은 한탄, 임진강 국가지질공원은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