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무상급식'을 놓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와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패러디물들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시 의회는 지난해 부터 무상급식에 관해 여야 의원들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기 때문에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네티즌들의 이 상황을 풍자한 패러디물들을 내놓기 시작한것.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를 패러디한 '무진요(무상급식의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가 등장하는가 하면 각종 카툰(무상급식패러디), 동영상(무상급식녀)과 무식송(무상급식송) 등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다.
이 중 무상급식녀 동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패러디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통쾌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서울시 의회는 지난 6일 서울지역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시를 골자로 한 '무상급식 조례안'을 의장 직권으로 정식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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