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드매일, ‘달라멜 와인 8종’ 신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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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드매일, ‘달라멜 와인 8종’ 신규 론칭
  • 김형규 기자
  • 승인 2017.11.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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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멜 와인. 사진=레뱅드매일 제공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매일홀딩스 자회사인 레뱅드매일은 칠레 라포스톨의 데일리 와인 브랜드 달라멜(D’ALAMEL) 8종을 신규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라포스톨은 1827년 설립된 프랑스의 유명 꼬냑 생산자 마르니에 라포스톨(Marnier Lapostolle)가문의 6대손 알렉산드라 마르니에 라포스톨(Alexandra Marnier Lapostolle)과 씨릴 달라멜 드 부르네(Cyril D’Alamel de Bournet) 부부가 칠레에 설립한 와이너리로 프랑스 세계최고 기술력과 칠레의 우수한 떼루아를 조합해 세계 정상급 와인을 만들고자 설립됐다.

전 세계 유명 와인메이커 미쉘 롤랑의 컨설팅을 받아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 결과 라포스톨의 간판급 와인인 끌로 아팔타(Clos Apalta)는 2008년 유명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에서 선정하는 전 세계 100대 와인 중 1위에 등극해 그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칠레의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아팔타 지역을 고품질의 와인 생산지로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라포스톨 와이너리는 포도밭관리, 와인생산에 이르기까지 유기농 및 바이오 다이내믹(Bio-Dynamic)농법을 시행하고 있기로도 유명하다.

달라멜(D’ALAMEL) 시리즈의 특징은 전 세계 유명 와인메이커 쟈크 베가리(Jacques Begarie)가 직접 진두 지휘하여 양조에 참여하여 데일리 와인이지만, 칠레 TOP 와인의 정수를 녹아내도록 하여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점이며 특히 한국 음식(불고기, 갈비, 산적, 삼겹살 등)과의 매칭이 아주 훌륭하다는 점이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한국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칠레 와인 중, 독보적인 라포스톨 와이너리의 데일리 와인 달라멜을 국내 소개하게 돼 영광”이라며 “경쟁이 심한 칠레 와인 시장에서 가성비 뛰어난 와인으로 소비자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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