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삼성전자, 협력사와 함께 가는 상생 경영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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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삼성전자, 협력사와 함께 가는 상생 경영 펼친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7.11.24 07: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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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지원·인적역량 개발 지원·경쟁력 제고 지원 등 시행
3월 6일 수원 삼성전자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삼성전자 협력사 신입사원들이 입문교육 첫날 자신이 소속된 팀의 팀원들과 모여 팀명을 상의하고 팀 상징을 정하면서 소통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삼성전자는 협력사와 함께 가는 상생 경영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발전이 곧 삼성전자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철학 아래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전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력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협력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 역량 개발 지원, 경쟁력 제고 지원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2011년부터는 대금지급 횟수를 월 2회에서 4회로 변경하는 등 대금지급 조건을 개선했으며, 설·추석 등 명절 시 구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여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0년부터 기업은행, 산업은행, 우리은행과 함께 1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게 기술개발, 설비투자, 운전자금 등을 업체별 최대 90억원까지 저리로 대출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교육센터는 협력사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협력사에서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6년에는 교육에 대한 협력사 니즈를 반영하여, 총 310여 개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상생협력아카데미의 협력사 전용 교육시설을 활용해 신입사원 입문 및 간부·임원 승격 과정과 같은 계층별 교육, 개발·제조·품질·구매 등 수준별 전문직무교육, 글로벌 및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제공해 총 759개의 1, 2차 협력사 임직원 1만3089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또한 삼성전자 컨설팅센터는 경영관리, 제조, 개발, 품질 등 해당 전문분야에서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삼성전자 임원과 부장급 100여명으로 상생컨설팅팀을 구성, 협력사 현장의 맞춤형 혁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협력사 제조현장 개선활동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마케팅, 개발, 제조, 품질, 구매 등 8대 분야로 확대해 총 146개의 1,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했다.

2016년에는 협력사 혁신활동 지원을 확대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국내 협력사의 글로벌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였고 2017년에는 1차사 위주의 혁신지원활동에서 2차사로 범위를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산업혁신운동 △성과공유제 △특허 공유 등을 시행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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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u9410 2017-11-28 00:26:16
상생? 동반성장? 개뿔~~~~~~깡매출이나 찍고ㅋㅋㅋ고객사은품 뒤로빼돌려서 술값하고ㅋㅋ기사님 기사를 투명하게
쓰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