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 ‘평창 한우’ 메뉴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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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 ‘평창 한우’ 메뉴 개발 나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11.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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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한우’ 메뉴로 성공적 올림픽 개최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평창영월정선축협과 함께 3자 협약 체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가 ‘평창 한우’를 사용해 올림픽 기념 메뉴를 개발한다. 이를 위해 맥도날드는 21일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과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사진=맥도날드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가 ‘평창 한우’를 사용한 메뉴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맥도날드는 2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및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이하 평창영월정선축협)과 3자 협약을 맺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맥도날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에 맞춰 우수한 품질과 탁월한 맛을 자랑하는 ‘평창 한우’를 사용한 특별 메뉴를 소개함으로써 우리 땅에서 자란 평창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도 색다른 맛과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평창영월정선축협에서는 엄선된 품질의 한우 공급을 맡고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는 개최지인 평창의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을 추진한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버거 회사로서 새롭게 도약하고자 다방면으로 준비해왔다”며 “평창 한우를 이용한 올림픽 메뉴를 출시해 평창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중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에게 무료로 맥도날드 제품을 제공하는 ‘강릉 올림픽 선수촌 매장’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 등 두 곳의 올림픽 기념 매장을 운영한다. 또 260명이 넘는 직원들을 파견해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경험할 일생일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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