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18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 3개소 선정
상태바
영광군, '2018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 3개소 선정
  • 한성모 기자
  • 승인 2017.11.22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한성모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8 ‘숲속의 전남’만들기 주민단체참여 숲 공모사업에 3곳이 선정되어 사업비 1억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묘량면 덕흥리 꽃보라 산보숲, 영광읍 도동리 약수터길 벚꽃숲, 법성면 월산리 산하치 꿀벌마을 등 3개소로 내년에 영광군 새마을회, 임업후계자협회 영광군지회, 산하치농촌체험휴양마을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사업을 추진한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전라남도 민선 6기 대표 브랜드 시책 중 하나로, 주민단체가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으로 마을의 유휴 토지, 자투리땅 등에 숲 조성을 하여 주민들의 휴식, 만남, 소통의 장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를 통한 숲 조성에 주력하고, 사후 관리도 주민과 함께 노력해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숲속의 행복한 영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2017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해 임업인 꽃동산 등 3개소에 숲을 조성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