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나주부시장, 2018평창 올림픽 성화 봉송 첫 주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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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나주부시장, 2018평창 올림픽 성화 봉송 첫 주자로 나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17.11.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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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지역 성화봉송 첫 주자인 조재윤 나주부시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해 이복실 여성단체협의회장, 송종운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류재석 나주시체육회상임부회장 등이 황포돛배 선착장에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공=나주시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나주에 도착해 영산포, 원도심(읍성권), 혁신도시 곳곳을 밝혔다. 성화는 22일 오전 8시 38분께 영산강 황포돛배 선착장(영산포 4공구 주차장)에 도착했다.

조재윤 나주부시장은 역사적인 봉송릴레이의 첫 주자로 나섰다. 황포돛배 선착장에서 출발한 조 부시장은 영산포 홍어거리를 막 지나 두 번째 봉송주자인 류재석 나주시체육회상임부회장에게 성화를 넘겼다.

이른 오전부터 영산포 지역 중·고교 학생들을 비롯해, 상인 및 시민 500여명은 거리에 도열한 상태로 봉송 주자에게 깃발을 흔들며,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환영했다. 나주시 성화 봉송 거리는 차량 봉송 구간을 포함해 총 24km이다. 이 중, 나주시민을 포함한 43명의 봉송주자가 참여해 8.6km를 내달렸다.

황포돛배 선착장에서 시작된 나주 성화 봉송은 이날 원도심과 봉황중학교(스파이더 봉송)을 거쳐, 빛가람 혁신도시 한전 본사 앞에서 12시 40분 경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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