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23일 인제 스피디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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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23일 인제 스피디움서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7.11.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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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2017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23일 오전11시 인제 기린면에 위치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철원군을 비롯해 김포, 연천,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웅진, 파주, 강화 등 10개 지역 시장·군수 등이 참석해 접경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안건 등을 논의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군(軍)부대 유휴부지의 신속한 매입을 위한 제도개선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개선, DMZ 불모지 생태복원 사업추진 등을 다룬다.

공공사업에 편입된 국방부 국유재산 매각제도 개선은 군병력 감축 등 국방개혁에 따른 군부대의 유휴부지를 지역 주민 편의시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국보위수용토지법의 매각제도를 징발재산정리법의 매각제도로 동일화해 공공사업에 편입된 군부대의 유휴부지가 사업시행자에게 신속히 매각되도록 관련 절차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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