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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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천만원 전달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11.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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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기부’ 프로그램 통해 임직원이 만든 손바느질 마스크도 함께 증정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이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왼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손바느질 마스크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2000년에 설립돼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 심리 치료, 소아암 교육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소아암 전문기관이다. 이번 후원금은 소아암 치료 과정을 담은 소책자 제작와 아이들의 치료의지 고양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씨티은행의 한국진출 5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자 한 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매 1000명에 도달할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만원의 기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이 3번째 기부로 지금까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라파엘의 집에 후원금을 전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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