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매출채권보험 ‘모바일 앱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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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매출채권보험 ‘모바일 앱 서비스’ 출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11.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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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매출채권보험 대비 20%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은 지난 21일 매출채권보험에 ‘모바일 앱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앱 서비스는 보험계약자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보험신청, 실시간 매출채권관리, 결제기일 자동알람 등 시‧공간적 제약 없이 다양한 원스톱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우선 모바일 앱 서비스는 전자방식 매출채권보험(이하 전자보험)에 적용할 계획이다. 전자보험 가입 시 최대 20%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저렴한 보험료로 편리하게 거래처 관리를 할 수 있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위탁을 받아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떠안게 되는 손실금액에 대해 최대 80%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공적보장제도다. 

신보 관계자는 “이러한 매출채권보험 상품 중 전자보험은 보험계약자가 전자적으로 거래처를 관리하므로 결제지연 사실을 조기에 인지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그동안 전자보험 계약자는 회사 내부의 컴퓨터를 이용해 매출채권을 등록‧관리해야 했기 때문에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모바일 앱 서비스 도입으로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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