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겨울철 우동 성수기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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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겨울철 우동 성수기 공략 나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11.20 11: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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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메 튀김우동’ 출시, 기존 제품 디자인 리뉴얼도 진행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 및 제품 특장점 알리는데 주력
CJ제일제당 가쓰오 우동 제품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겨울철 우동 성수기 공략을 위해 ‘가쓰오 우동’ 신제품 ‘와카메 튀김우동’을 출시하고 기존 제품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날 정통 일본식 와카메(미역) 우동을 구현한 ‘와카메 튀김우동’을 새롭게 선보였다. 와카메 우동은 미역을 얹어 먹는 일본 정통 우동으로, 일본에서 가장 즐겨먹는 메뉴 중 하나다. CJ제일제당은 대표적인 일본 정통 우동인 ‘가쓰오 우동’에 이어 이번 와카메 튀김우동까지 선보이면서 정통 우동을 구현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에 선보인 와카페 튀김우동은 참기름에 고소하게 볶은 국내산 미역을 풍성하게 담아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향으로 우동 국물의 깊은 맛을 더했다.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새우튀김과 고명도 올려 진한 국물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기존 제품의 디자인 리뉴얼도 진행했다. 진공반죽, 저온숙성 등의 문구를 제품에 표기해 진공 상태에서 반죽해 쫄깃하고 잘 퍼지지 않는 우동 면발과 저온에서 오랜 시간 숙성한 가쓰오 소스 등 제품의 특장점을 표현했다.

또 CJ제일제당은 우동 성수기가 시작된 만큼 시식행사 등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냉장 우동은 제품 특성상 날씨가 쌀쌀해지는 10월부터 판매가 집중되는데, 성수기 시즌이라고 할 수 있는 10월부터 3월까지의 매출이 연 매출의 70%를 차지할 정도다.

CJ제일제당 가쓰오 우동 마케팅 담당 오정욱 브랜드매니저는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외국 식문화 경험률 확대를 바탕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와카메 우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신제품은 물론 기존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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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2017-11-21 16:28:52
겨울철에 최고 정말 죽이는 맛 우리가족 모두함게 먹어요